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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디·스타플렉스 등 소속부 변경 속출

충북 상장사 주간 '이런 일 저런 일'

  • 웹출고시간2013.05.02 20:0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주 도내 코스닥 상장사는 소속부 변경이 속출했다. 소속부 변경은 매년 사업년도 종료 후 5개월째 되는 월의 최초일에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특히 소속이 상향되면 그만큼 우량한 주식으로 판명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고, 반대로 소속이 하향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0)=엔알디는 2일부터 벤처사업부에서 중견사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액을 기존 1천270원에서 1천140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스타플렉스(음성군 삼성면·115570)=2일자로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0.92%(80원)하락한 8천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산오피씨(진천군 덕산면·035150)=2일자로 중견기업부에서 벤처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0.92%(15원) 하락한 1천610원에 거래됐다.
 
△세미텍(진천군 이월면·081220)=2일자로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날보다 1.18%(30원) 오른 2천575원에 마감됐다.
 
△영보화학(청원군 강내면·01440)=영보화학이 30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267억9천600만원을, 영업이익은 56.0% 늘어난 16억1천7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9% 높아진 11억3천400만원을 올렸다. 실적 개선 소식에 주가는 전날 보다 0.46%(15원) 상승한 3천265원에 거래됐다.
 
△원익머트리얼즈(청원군 오창읍·104830)=2일자로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2일 주가는 전날보다 3.59원(1천500원) 내린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톡스텍(청원군 오창읍·086040)=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안(화평법) 국회 통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2일 전날에 비해 3.23%(300원) 내린 9천원에 거래됐다.
 
△파캔OPC(청원군 옥산읍·028040)=40억원 규모의 20회 신주인수권부사채 중 3차례 분할상환 후 남은 14억원 전량을 만기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5억6천176만원이며, 취득후 권면잔액은 0억원이다. 이에 따라 주가는 이날 14.9%(415원) 올라 3천200원에 마감됐다.
 
△광림(청원군 현도면·014200)=2일자로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0.47%(10원) 내린 2천100원에 거래됐다.
 
△크로바하이텍(주)(청주시 흥덕구·043590)=2일자로 정기업종심사(중분류) 전기장비 제조업에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1.24%(90원) 오른 7천370원에 마감됐다.
 
△심텍(청주시 흥덕구·036710)=삼성증권은 30일 심텍에 대해 '방향 전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만원을 내놓았다. 이날 심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2.20%(190원) 내린 8천46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충주시 목행동·004770)=오는 6월14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했다. 의안은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다. 오는 21~23일을 명의개서정지기간으로 공시했다. 공시 사유로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행사할 주주확정을 들었다. 주가는 전날보자 15%(495원) 오른 3천7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씨에스충북방송(충주시 용산동·066790)=지난달 30일 증권 발행 결과를 자율공시했다. 증권 종류는 10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분리형 사모신주인수권부사채로 발행방법은 국내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발행했다. 발행금액 규모는 50억원이다.

/ 취재3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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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