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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1 13:1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남당초는 올 한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학년·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 EBS 교재를 자체 제작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킨다.

제천 남당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제천시청 및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보조금 지급 학교로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아 다른 교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영어교과의 학력 향상을 위해 사용한다.

남당초는 올 한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8시40분부터 9시까지 학년·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어 EBS 교재를 자체 제작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시킨다.

이 학교 5학년의 한 학생은 "영어시간만 되면 머리가 아프고 영어하면 어렵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아침마다 영어노래와 알파벳을 익히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다"며 "이제는 영어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영어교과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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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