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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14 11:0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문기(62·사진)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교수, 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55)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최 후보자는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 후보자는 경남 출신으로 경북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 22기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한양대 법대 교수 등을 지냈다.

이들 두 후보자는 장관급으로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이와 함께 차관급인 법제처장에는 제정부(57) 법제처 차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정승(55) 한국말산업중앙회장이 임명됐으며, 국가보훈처장은 박승춘 처장이 유임됐다.

제 후보자는 경남 출신으로 마산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과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차장을 역임했다.

정 후보자는 전남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과 제2차관 등을 지냈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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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