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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문화 가족이해를 위한 멘토 교육 실시

음성군생활개선회원과 여성결혼이민자 1대1 멘토링 전개

  • 웹출고시간2008.03.06 11:2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정환)는 6일 오후 1시 음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결혼이민자의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멘토(생활개선회원)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앞으로 멘토가 될 생활개선회원 교육으로 외국의 생활양식, 일반현황, 인사법 등에 대한 각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멘토로서 참여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다문화 전문 강사인 난시(필리핀), 공떵(태국), 훤몽인니(베트남), 침개(몽골)를 강사로 초빙, 각국의 이해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원예교육과 아로마테라피 교육에 여성결혼이민자 15명과 생활개선회원 15명이 함께 참여시켜, 생활원예기술을 1대1 멘토링으로 습득케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내식물심기, 디쉬가든, 테라리움, 행임바스켓, 아로마비누만들기, 아로마를 이용한 베이비로션, 삼푸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촌가족생활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농촌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음성군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는 35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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