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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15~16일 충주서 '지사장 워크숍'

김영호 사장 및 임원, 실·단·부장 등 230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3.02.17 15:3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X 대한지적공사가 15~16일 충주 기업은행 연수원에서 김영호 사장과 임원, 실·단·부장, 전국 지사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있다.

LX 대한지적공사는 15∼16일 충주시 동량면 기업은행연수원에서 '2013 지사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호 사장을 비롯한 LX공사 임원, 공간정보연구원장, 지적연수원장, 실·단·부장, 지사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사장 워크숍은 LX공사 186개 전 지사장과 본사 임원 및 간부가 참여하는 LX공사의 유일한 행사다.

이들은 행사기간 LX공사의 '비전 2025'와 2013년도 주요 경영목표 및 CEO의 경영방침, 대외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공유하고, 화합의 시간을 통해 중견관리자의 역량을 굳게 다졌다.

주요 내용은 국토해양부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의 '올해의 국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박연홍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사장의 '현장 안전관리'와 최혜경 차병원 브랜드전략실 상무의 '고객관리 및 이미지전략마케팅'의 특강이 잇따라 진행됐다.

LX공사의 홍보대사인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언론대응 및 미디어트레이닝'을 주제로 지사장들과 만나기도 했다.

김영호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토정보 조사, 관리 및 공간정보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는 LX공사의 올해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떤 워크숍보다도 유익하고,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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