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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6 11:1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그동안 여러 선배님들의 노고로 많은 성장을 해온 영동JC 조직이 보다 질적인 육성을 하도록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하는 분위기 정착에 노력하겠습니다."

여인근(38·사진) 신임 영동청년회의소회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 회장은 또 "'2012 패기와 열정으로 행동하는 영동JC'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7월 영동 JC에 가입해 홍보활동분과 위원장(2009), 외무 부회장(2008), 상임 부회장(2012) 등을 두루 거친 박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주경기획에 근무하는 신임 여 회장은 미혼이며 취미는 축구다.

한편 영동청년회의소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영동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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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