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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5 14:1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가 '방과 후가 행복한 학교'를 슬로건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4회 방과 후 학교 대상 공모'에서 전국 학교 부문 장려상에 뽑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천초는 스포츠, 학력, 창의인성·복지, 교육기부활용, 학부모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의 5개 영역 35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어 농촌학교의 이상적인 방과후학교 모델이 되고 있다. 전교생이 220명인 이 학교는 학생 1인당 평균 1.25개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케스트라부를 창단해 시골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관현악기를 배우며 특기를 기르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 및 개인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 지역사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종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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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