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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초 양궁부, 충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 남초부 우승

남초부 거리별 3종목 1위, 개인종합 1·2위, 단체 1위 성과 이뤄

  • 웹출고시간2012.10.22 14:1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이원초 양궁선수들이 '35회 충청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옥천 이원초등학교(교장 변상순)는 '35회 충청북도교육감기 양궁대회'에서 단체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이원초는 6년 김영철 선수가 35m 1위, 30m 1위, 25m 공동 2위, 20m 1위로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6년 김상민 선수는 35m 3위, 30m 2위, 25m 공동 2위, 20m 2위 개인종합 2위를 획득했다.

또한 6년 김상민, 김영철, 5년 김영현으로 구성된 이원초 남자부는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원초 양궁부는 이번 대회에서 남초부 거리별 3개 종목과 개인종합, 단체까지 총 6개 중 5개의 부문에서 1위를 거둬 이원초 양궁부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변상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한 이원초 양궁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더운 여름에 땀 흘리며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가 값진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원초 양궁부 선수들과 감독, 코치는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3주 앞으로 다가온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충북 1차 평가전 위해 다시 활 시위를 재정비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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