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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2 14:0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최종덕)가 현대차정몽구재단의 농산어촌 교육지원 사업인 온드림스쿨(on Dream School)에 선정돼 다양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있다.

이 학교는 매주 월요일 방과 후에 5학년을 대상으로 온드림학습교실과 3~6학년을 대상으로 온드림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드림스쿨과 협약을 맺은 TMD교육그룹이 주관해 전문 강사 파견 및 교육커리큘럼과 교재 등을 무상으로 공급받는다.

온드림학습교실은 자기주도적 학습, 진로 탐색, 정체성 확립 등 퍼스널브랜딩 코칭을 주요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균형 잡힌 신체발달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는 온드림체육교실은 축구, 정구, 음악줄넘기의 3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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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