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6.17 14:5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미봉초는 5개부 방과후 강좌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영동 미봉초등학교(교장 김종갑)는 15일 영어부, 해금부, 독서그리기부, 사물놀이, 피아노부 운영하고 있는 모든 5개부 방과후 강좌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강사 평가 및 환류를 통한 외부강사의 전문성 신장, 우수강사 발굴 활용을 통한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 제고, 교육 수요자 즉 학생,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강사의 인증유효 기간은 1년으로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우수 강사로 선정된 강사는 영동교육지원청 방과후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인력풀로활용하고 재임용 시 우대하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공개 수업을 한 독서그리기 박금서(59)강사는 "공개 수업 준비는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돼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