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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5 10:2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 5일 '2012년 축산컨설던트 정보교류대회'에서 지도과 구철규(사진) 주임이 충북지역 최초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충북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보은 축협의 구 주임이 충북지역대표로 참여, 전국의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분야의 각 지역대표 12명이 축산농가 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구 주임은 한우농가 경영 X-파일이라는 제목으로 자가배합사료의 문제점 해소방안과 한우경영 원가절감에 대한 신지식 전파로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보은축협은 무이자 자금 1억원과 시상금,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표창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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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