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3.27 14:1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농업 교육과 농촌 체험 행사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올해초 도시농업팀을 신설했다. 오는 4월 베란다·텃밭 채소 가꾸기를 시작으로 △생활원예아카데미(5~6월) △가족원예교육(7~8월) △어린이 식물 관찰교육(4~9월) 등 연간 총 35회에 걸쳐 도시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또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야생화·약초 전시회를 개최한다. 흥타령춤축제 기간(10월 2일 ~ 7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회를 열어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방침이다.

☞도시농업:도시 인근에서 주말농장,옥상텃밭,상자텃밭,베란다원예 등의 농사 활동을 통해 먹고,보고,느끼는 인간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여가 활동을 말한다.

천안/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