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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24'로 발급 수수료 절약하세요

집·사무실 등 어디서나 24시간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10.10.28 14:36: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인터넷을 이용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24시간 필요한 민원을 안내·신청해 열람·발급 받을 수 있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 홍보에 나섰다.

'민원24'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수고도 덜고,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정기관을 방문할 경우보다 저렴하게 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가 주민등록등(초)본 등 58종이나 된다.

특히 이달부터는 지적(임야)도, 부동산등기용등록증명서, 지적측량 기준점성과 발급 등 총 11종을 인터넷으로 열람 및 등본을 발급 받으면 수수료가 무료다.

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열람 또는 발급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라며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24'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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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