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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생애최초 개인전 지원사업 실시

이민주 '자연에서 봄날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05 10:46:16
  • 최종수정2023.04.05 10:46:16

이민주 작가 자연에서 봄날전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 2023생애최초개인전개최 지원사업으로 이민주 작가의 '자연에서 봄날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생애최초개인전개최 지원사업'은 재단이 충주의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폭넓게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전을 연 경험이 없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가 2년째다.

올해 선정된 예술가들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자는 모두 7인이다.

전시회는 4월 이민주 작가의 '추상화'를 시작으로 △5월 배복형 '풍경사진' △9월 김경숙 '수채화' △9월 권수헌 '디자인' △9월 이은선 '인물사진' △10월 최일선 '현대민화' △10월 김영주 '풍경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민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 속의 새, 꽃, 나무, 교회 등 일상의 평범한 사물을 색면 분할 작업을 통해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재구성해 생명을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생명의 찬연함과 신비, 그리고 추상화가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해방감을 함께 나누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뒤늦게 화단에 뛰어든 늦깎이 미술가로 현재 중원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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