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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공군 19전비 'Space Challenge' 8일 축하비행

비행음, 주민 양해 부탁

  • 웹출고시간2023.04.03 11:10:03
  • 최종수정2023.04.03 11:10:03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 모습.

[충북일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오는 8일 제19전투비행단에서 열리는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23' 충북 북부지역 예선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에어쇼를 진행한다.

이날 비행은 오전 10시 15분부터 38분까지 부대 상공에서 이뤄진다.

사전연습은 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7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중 한 차례만 진행되며, 약 40분 동안 이어진다.

19전비는 축하비행을 앞두고 항공기 기동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음에 지역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인근 지자체에 사전에 공문을 보내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44회를 맞은 이 대회는 공군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과학축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부대 개방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들이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폼포드 전동비행기 등을 날리며 항공우주에 대한 꿈을 키운다.

이날 충북지역 예선대회는 참가자를 비롯한 주민들도 부대에 방문해 의장대 시범, 전투기(F-16, KF-16)와 장갑차 등 공연과 전시들을 관람하고 시뮬레이터 VR, 핸디 고무동력기, G-SUIT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상악화 시 대회는 9일로 연기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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