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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충북도 매년 일자리 7만개 창출

올해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 수립… 3천570억 투입

  • 웹출고시간2023.03.27 15:57:15
  • 최종수정2023.03.27 15:57:15
[충북일보] 민선8기 충북도가 매년 지역일자리 7만개 이상 창출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7만1천794개, 2024년 7만1천998개, 2025년 7만2천140개, 2026년 7만2천717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지역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풍일터 등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사업비는 3천570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은 자치단체 일자리 조직의 체계적 협력시스템 구축, 지역고용 통합 거버넌스의 시스템화,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의 유형별 내실화 3가지로 진행한다.

도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 일자리 2만2천792개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확대 등 5가지 세부계획을 추진 4천448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은 청년 일자리 유토피아 구축, 소상공인 지역일자리 핵심 인적자원화 등으로 일자리 3만6천420개를 목표로 한다.

도는 5대 분야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에서 총 7만1천794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5~64세 고용률은 71.1%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2월 도내 15~64세 고용률은 69.8%를 기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자리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 실적을 점검하고, 일자리 대책을 수정·보완·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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