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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능단체, 새봄맞이 청결활동

연수동, 목행용탄동 등 깨끗한 충주 만들기 발 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23.03.21 11:15:49
  • 최종수정2023.03.21 11:15:49

연수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연수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7개의 직능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인의 공원, 연수천, 신연수동 상가 골목 등 5곳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1일 청결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새봄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 기간을 맞아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목행용탄동협의회는 목행용탄동 버스 승강장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원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목행동 소재 10여 개소의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와 함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버스승강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내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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