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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지방시대의 흐름 파악하는 기민함"촉구

현 정부와 충북도의 가시화되는 상황, 촉각 곤두세워야

  • 웹출고시간2023.03.16 11:46:08
  • 최종수정2023.03.16 11:46:08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전체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기민한 시정 운영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조 시장은 16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지방자치와 관련한 정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며 "외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충주에 이익이 되는 부분은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 콘텐츠 발굴', '지역 실정에 맞는 귀농귀촌 사업 운영', '하천변 꽃단지 조성',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을 언급하며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과 사업 등 가시화되는 상황을 상시 점검해 뒤떨어지거나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현 정부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충주 발전의 발판으로 삼는 지혜와 활발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하던 것만 반복하는 식의 정체된 환경을 벗어나 기민하게 움직이며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는 적극적인 자세로 일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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