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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4 14:27:46
  • 최종수정2023.03.14 14:27:46
[충북일보] 증평군이 내달 12일까지 공무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곳으로 외식업 10곳과 세탁업 1곳, 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업소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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