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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0:18:44
  • 최종수정2023.03.09 10:18:44

교통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들과 충주경찰서 직원들이 전동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최근 충주캠퍼스 정문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 전동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학내에 개인형 이동장치(PM)인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등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져,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동킥보드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전동형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 규정 등을 안내했다.

안형환 학생처장은 "개인형이동장치는 속도가 빠른 반면 안전장치 미흡으로 사고 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에 대학 내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용에 따른 안전 규정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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