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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상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

제천 송화농장·증평 혁진농장… 하반기 본선 진출

  • 웹출고시간2019.06.19 15:01:42
  • 최종수정2019.06.19 15:01:42

원종태(가운데) 송화농장 대표가 '2019년 상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 농장으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제천 '송화농장'과 증평 '혁진농장'이 충북 대표로 전국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출전하게 됐다.

충북농협은 19일 제천단양축협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열어 두 개 농장에 각각 시상금을 전달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고 농식품부·환경부·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한다.

상반기 지역예선을 거쳐 하반기 본선에서 입상하면 최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날 제천단양축협 조합원 원종태 송화농장(한우) 대표와 괴산증평축협 조합원 이병규 혁진농장(양계)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농장은 냄새 없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농장주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한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정축산 우수농가를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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