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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8 11:02:32
  • 최종수정2019.05.08 11:02: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추진했다.

이는 저소득가정 중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 및 전등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옥천읍협의체 위원 20여명은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 청소 등을 실시하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은 위원장은 "어르신 가정의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해 한층 밝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마련에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옥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년 전부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도서나눔, 생일의 가치 우리 같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 지역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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