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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에 상상의 날개를 달다

괴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 문화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19.05.07 12:57:24
  • 최종수정2019.05.07 12:57:24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감물초등학교 학생(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7일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물초등학교 학생(3~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7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칠성면 소재 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에 대해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농산물 제조공장 등 관련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연드림파크 내 괴산극장에서 최근 개봉한 인기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관람하는 등 맞춤형 문화체험이 진행되며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A(4년)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친환경 농산물 제조 공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근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아동 문화체험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마음에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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