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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미세먼지로부터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건강 지킨다

  • 웹출고시간2019.04.30 10:15:01
  • 최종수정2019.04.30 10:15:01

영동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설치한 공기청정기.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군비 900만 원을 지원해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했다.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군의 복지 시책이다.

이에 앞서 군은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관내 전 어린이집에 2천600만 원의 예산으로 공기청정기 60대를 전면 설치 지원한 바 있다.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춘 복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어린이집 학부모와 주민들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아동센터 1개소당 100만 원의 교재교구비를 지원하는 등 아동들에게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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