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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2 13:07:57
  • 최종수정2018.04.22 13:07:57

지난 20일 개최된 '제38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정상혁 보은군수가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고은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풍물봉사대 '한울 땅'의 풍물놀이와 낭성 난타동아리 및 대추골 색소폰동우회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김민식 씨 등 10명에게 보은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보은군 장애인후원회(회장 정진원)는 이문수 씨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장애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다.

군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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