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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6 11:09:19
  • 최종수정2017.02.16 11:09:19

충주 금가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졸업식장을 찾아 우수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청
[충북일보=충주]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금가면에 따르면 협의회는 졸업 시즌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 14일 금가초등학교 졸업식장을 찾아 학교에서 추천 받은 우수졸업생 1명에게 장학금 1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15일 열린 오석초등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해 우수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협의회에서 재활용품 및 헌옷 수거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협의회는 이렇게 모은 기금을 매년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집수리봉사, 소외계층 이웃돕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안유기 회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더 열심히 활동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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