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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변호사 새누리 입당 "내년 총선 청원구 출마 검토"

  • 웹출고시간2015.07.06 11:54:08
  • 최종수정2015.07.06 19:31:00
[충북일보] 권태호(61) 변호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본격 행보에 나섰다.

권 변호사는 6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청원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어떤 방식의 경선이든 대처할 준비를 한꺼번에 하고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진정성을 갖고 의연하게 나간다면 아무 문제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발전을 위해 한시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3개월 전 청주로 내려와 지역민들과 법률 상담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돌아다니면서 들어보니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많이 얘기 하더라"며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권 변호사는 "청원지역이 청주시, 나아가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 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MRO산업단지 조성, 이질감 해소 등 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소통과 중재 측면에서 저 같은 사람이 장점이 있다"고 피력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출신의 권 변호사는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1977년 사법고시(19회)에 합격, 서울동부지검을 시작으로 36년간 검사 생활을 했다. 현재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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