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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충주병원, 충주지역 봉사활동 전개

5월1일 남산등산로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
28일오전10시 충주중소상인연합회 방문, 전통시장 상품권 대량 구입

  • 웹출고시간2015.04.26 16:53:26
  • 최종수정2015.04.26 16:53:26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이재동교수)은 노·사 화합과 충주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충주 남산 등산로 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등산로를 만들어 남산을 찾는 충주시민들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여 환경캠페인, 의료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공생 공영을 위해 28일오전10시 충주시 중소상인연합회를 방문,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량 구입(3천만원)해 병원 600명의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재래시장 이용과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상권과의 친밀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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