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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0 15:19:48
  • 최종수정2015.03.10 15:19:48

10일 오전 10시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사업 참여 대표들이 일하는 노인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노년기 활발한 사회참여 지원과 소득보전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청주시는 10일 오전 10시 청주아트홀에서 11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과 공동주관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을 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발대식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일하는 노인선언문 낭독을 통해 참여자로서의 결의를 다지고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웃음운동'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청주시에서는 취약노인 생활지원 강화를 위한 9988행복지키미사업을 비롯해 학교급식 도우미, 스쿨존 지킴이 사업, 도서관관리지원사업 등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쪽으로 노인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매달 30~36시간 활동하며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일자리 욕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속해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청주시니어클럽, 우암시니어클럽, 수동시니어클럽, 수곡시니어클럽, 청원시니어클럽, 청남시니어클럽, 상당노인복지관, 가경노인복지관, 충청북도노인복지관, 내덕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이 있다,

시는 올해 노년기 활발한 사회참여 지원과 소득보전을 위해 올해 111억 원을 들여 101개 사업단 5천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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