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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2 15:17:02
  • 최종수정2014.11.02 15:17:02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는 지난달31일오전8시30분~오후5시까지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1~2학년을 대상으로 '꿈 찾는 진로 캠프'를 열었다.

오전에는 근내관에서 1학년 학생들의 '나의 미래 꿈 발표', 와이즈멘토 이영철 강사의 '진로 특강'이 실시되었고, 오후에는 연우심리연구소 전유진 강사 등 8명을 초청, 지난달 20일 실시한 '학습유형검사'에 대한 분석 특강이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2016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창의력 함양을 통한 창업 마인드' 등을 주제로 진학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를 통해 중산고는 학생들이 성격 및 행동 특성에 따른 학습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산고는 심리·적성검사 실시, 학생 개인별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실시,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교수 초청 진로특강, 찾아가는 직장 탐방·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 발견,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구체적인 진로 설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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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