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대소초에 도서기증·장학금 수여

신간도서 100권·장학금 30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3.09.11 19:11:01
  • 최종수정2013.09.11 19:13:00
충북혁신도시도로 이전하는 한국소비자원이 11일 음성 대소초 모범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간도서 1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대소초등학교(교장 조원준) 교무실에서 열린 '한국소비자원 도서기증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한국소비자원 관계자와 대소초등학교 교직원 및 장학금 수여대상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들이 가장 읽고 싶어 하는 신간도서 100여권을 사전에 추천 받아 대소초에 기증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어린이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한국소비자원 장대표 원장은 "다양한 교육지원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문 국책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지구)로 2014년 이전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