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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8 17:5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일자리센터의 취업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북도와 도일자리센터의 올해(1~6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351명을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66명보다 2배가 늘어난 수치다.

도 관계자는 "취업자가 늘어난 것은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능을 보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92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57명, 50대 48명, 40대 37명, 10대 9명, 60대 이상 8명 순이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174명, 생산직 135명, 기술직 19명, 경비직 11명, 운전직 7명, 영업직 5명 등이다.

앞서 충북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기업체를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32회 운영해 114개 업체를 방문했다.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29업체 도내 중소기업에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176명의 구직자를 알선했다. 또 매주 금요일 '상설 만남의 날'(Job Dream Day)을 통해서도 18개 업체에서 297명의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해 86명의 취업이 성사됐다.

도내 기업과 청년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기업맞춤형인턴제는 5월에 3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는데 이 중 17명(48%)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는 이들 수료자를 채용한 기업에는 일정 기간 인턴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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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