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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9 21:15: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주)로만손 대표)이 10일 영동대학교 특강에 나선다.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영동대학교 학생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99%의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기업현장 등의 체험 등을 강연한다.

이날 김 회장은 국가경제에 있어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으로 최근 수년동안 개성공단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미래비전, 로만손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영동대학교 채훈관 총장은 “충북지역 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인 김 회장을 초청해 미래 성공에 대한 꿈을 일궈가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특강에 많은 기업인과 학생들이 참석해 산학협력사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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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