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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초, 전국 다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오병호 교사 다문화교육지원 부문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2.12.17 15:2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4회 전국 다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음성의 대소초등학교 오병호 교사가 다문화 교육지원 부문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소초등학교는 2011학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의 다문화이해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2년여 동안 다양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오병호 교사는 체험중심의 다문화 교육 활동 사례로 '마음속 편견의 벽(壁) 허물고, 다문화 거수성(城) 쌓기'란 주제로 공모했으며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대소초 오병호 교사는 "지속적인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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