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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3 17:0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이시종 지사와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3일 농식품 수출확대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산물 국내외 홍보 등에 협력하고 해외시장개척단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 인적·물적 교류 확대도 병행키로 했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에서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농식품시장 조사 등을 통해 수출가능 품목에 대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상호 협력해 수출시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수 aT사장은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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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