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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60대 실종자 숨진채 발견

실종4일만에 정규탐방로 400m절벽아래서 발견

  • 웹출고시간2012.05.17 10:0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3일오후5시경 산악회 일행과 떨어져 단독으로 산나물을 채취하다 월악산국립공원 북바위산에서 실종된 안 모(63)씨가 실종 3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에 따르면 수색 4일차인 16일 오후4시 20분경 헬기 공중수색중 정규탐방로에서 약 400m 떨어진 절벽 하단부에서 안씨를 발견, 오후5시 15분 보호자의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간 연인원 약 250명과 수색견 2마리, 119 소방헬기 등을 총 동원,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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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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