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백초, 양지뜰 가족사랑 걷기 대회 개최

전교생 및 교사와 학부모 함께 다정한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2.05.06 17:5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신백초(교장 강석주)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관심, 사랑,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양지뜰 가족사랑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백초를 출발해 알미골을 돌아오는 3㎞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신백초 전교생과 교사, 그리고 60여명의 학부모가 함께하며 따뜻한 봄날 속에 서로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마을길을 걸어봄으로써 몸과 마음, 가슴이 따뜻해지고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을길을 걷고 난 후 가족에게 희망의 쪽지와 사랑의 편지쓰기를 하며 그동안 너무 가까이에 있기에 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 소중한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지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

강석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백가족 모두가 사랑이 넘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