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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11일부터 '일자리현장지원단' 운영

  • 웹출고시간2011.04.07 15:4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오는 11일부터 일자리와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발로 뛰며 파악하고 해결하는 '일자리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40여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일자리창출 파급 효과가 크거나 구인난을 겪는 기업, 최근 1년 내 신설사업장, 지역 특화 사업장, 외국인근로자 다수고용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210곳을 선정해 근로감독관과 고용센터 직원이 한조가 돼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장지원 활동은 오는 11일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될 예정이며, 사업장 구인정보와 인력채용·운용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정부의 각종 취업지원제도를 제공해 인력수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장 애로사항 파악은 인력채용 등과 관련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항에 국한하지 않고 일자리 관련 각 부처 업무도 포함해 파악할 방침이다.

파악된 애로사항은 지역단위 문제는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단위 애로사항은 고용노동부 또는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나 고용정책조정회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일자리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상담을 위해 일자리 현장지원 전용상담전화(043-299-1111)도 운영한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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