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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추석선물 현장 인근 이웃들에 전달

하이닉스 증설공장 건설업체, 사회복지시설과 인근 주민 방문해

  • 웹출고시간2007.09.19 07:35: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 증설공장 시공사인 현대건설(주) 하이닉스반도체 A-Project현장(소장 김재경) 임직원들이 18일 현장에 인접한 충북희망원과 강서1, 2동 저소득세대 10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위문행사는 창조적 조직문화 창달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현대건설이 펼쳐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지역사회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정성을 담아 마련됐다.

현대건설(주) 하이닉스반도체 A-Project 임직원들은 이 행사에서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의 충북희망원에 유아용 기저귀와 휴지, 쌀 20kg들이 20가마 등 총267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희망원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이 위치한 강서2동 저소득세대 5가구와 이웃 지역인 강서1동 저소득 세대 5가구를 연이어 방문해 각 가구에 4만7천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9만2천원 상당의 쌀 2가마 등 총 139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것을 기원했다.

김재경소장은 “공기가 워낙 짧은데다 잦은 비로 현장이 너무 바빠 소외된 이웃들을 자주 찾지 못해 안타깝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현대의 경영이념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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