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 28일~내달 4일 총선 후보자 토론회

2024.03.24 14:42:36

[충북일보] 충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 토론회는 선거운동 기간 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초청 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유효투표 총수 100분의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다.

언론사가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 지지율이 100분의 5이상인 후보자도 해당된다. 단 여론조사는 선거기간 개시일 전인 27일까지 실시·공표한 결과를 반영한다.

방송 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 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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