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청주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하는 모습.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37) 청주 청원 예비후보가 모범운전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조속한 개선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선거사무소에서 청주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어 봉사 활동 등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범운전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주 지역의 구별 사무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봉사에 필요한 예산이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도로교통법상 운전자들은 교통경찰을 보조하는 모범운전자의 지시를 따라야 하지만 법적 지휘가 모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범운전자회의 어려운 현실에 적극 공감한다"며 "관련 사안들이 조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