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에 비해 참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연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생거진천쌀 1㎏ 추가 증정 △한끼든든 CJ꾸러미 햇반·솥반 3개 추가증정 △무항생제 돈육 50g 증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드런한우 꽃등심·채끝살 주문 때 50g 증량 △테티스커피 10포 추가 증정 △문씨네오란다 보자기 선물 세트 한정판매 등 다른 지자체 대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공공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https://ilovegohyang.go.kr/)과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