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금 내고 답례품도 재기부 '훈훈'

김윤회 정원기업 대표

2025.02.17 14:02:05

김윤회 정원기업 대표가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경기도 김포시에서 정원기업을 운영하는 김윤회 대표가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맡겼다.

보은읍 이평리 출신인 김 대표는 삼산초등학교와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낸 김 대표는 2년 동안 받은 180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속리산면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 대표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통해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