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자 가짜… 最古활자 아니다”

국과수, 5년 진위 논란에 종지부

2015.10.27 09:07:59

[충북일보] 세계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보다 오래된 것이라고 주장해온 증도가자가 가짜로 밝혀졌다.

지난 2010년 나타난 증도가자는 '직지'보다 138년 이상 앞섰다고 주장돼왔다.

5년여간 이어진 진위 논란에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증도가자 등 고려시대 활자 7개에 대해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을 실시한 결과 고려시대 전통적 주물 기법으로 만든 활자가 아니라 위조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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