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60대가 임시 외출증을 발급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선거관계자들 감동.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4구에 거주하는 심민섭(63) 씨는 심장질환으로 지난해 7월 서울 시립병원에 장기입원중이었지만, 19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병원에 임시외출증을 발급받아 11일오전 9시 수안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
한편, 수안보면 오산마을 이한모 이장은 오전 9시 자신이 투표를 하러 가면서 같은마을 주민과 거동불편자 20여명을 자신의 봉고차를 이용, 3㎞ 떨어져 있는 수안보초 투표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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