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청주 흥덕을) 새누리당 후보는 9일 "현재 기름가격 절반이 세금"이라며 "우선 유류세 50%를 인하해 리터당 휘발유 1천500원 대로, 경유가 1천300원 대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김 후보는 "요즈음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유가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이 유가 인하를 원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과감하게 유류세 인하를 단행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
이어 "소득수준이나 재산수준, 보유차량 등을 고려해 유류세를 차등 부과하고, 유류세법 개정을 통해 국민의 부담을 줄이겠다"며 "국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어 다른 분야로 지출를 늘려갈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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