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장단연합회 이병종(왼쪽) 회장이 1일 진천군청에서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3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성일 모금팀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이종억()[충북일보] 제천시 한수면의 한수사랑장학회는 1일 한송초중학교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 장학회는 학교발전기금으로 370여만원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2021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0여만원의 장학금을 한수초중에 전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학생 복지 및 학생 자치 활동 지원과 신입생과 졸업생, 전입생에게 장학금으로 쓰이길 희
이형수()[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는 1일 교내 강당 '단심관'에서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기획한 어린이날 행사를 열어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단월초는 지난해부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도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 표창장
윤호노()[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주관으로 '2025 실증 연계 파트너십 오리엔테이션 : 에듀테크 이음-만남의 시작, 교사와 기업을 잇는 실증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교통대 경영항공관 내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열렸으며, 충북 지역 초·중등 교원과 에듀테크 실증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윤호노()[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를 통해 '2025년 디지털 미래과학기술 배움터'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교육 활성화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
윤호노()[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일 호암체육관에서 2025년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정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악력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을 위해 체력은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전 직원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윤호노()[충북일보]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씨름 개인전 전체급(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김주연 △국화급 김지
주진석()[충북일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세종에 있는 중앙부처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며 "서울에서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한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을 방문해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세종 이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고
김금란()[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아파트 고층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침착한 대응으로 구조해 화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충주시 소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설득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사건 당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 도착해 아파트 15층 옥상 난간 바깥쪽 구조물(40㎝)
윤호노()[충북일보] 진천군은 저소득층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 소득기준, 가구소득을 모두 충족한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가구소득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 월 30만 원 △차상위 초과는 월 10만 원씩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사
이종억()[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달 30일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시보해제를 축하하고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수와 공무원들 간 대화가 편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의실이 아닌 지역카페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종억()[충북일보] 진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선거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뒤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천경찰서는 이 자리서 진천군청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사례와 음주운전 현황,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며
이종억()[충북일보] 증평군이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농업인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1월 1일 기준 증평에 거주하면서 농업인경영체에 등록한 뒤 1년 이상 유지해온 농가 경영주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요건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단축돼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
이종억()[충북일보]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바다아 본격 추진된다. 1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금란()[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