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 서명부, 복지부 전달

2011.11.14 17:36:05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를 위해 충청권 100만 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가 보건복지부에 전달되고 있다.

충청권 100만 명의 염원을 담은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 서명부가 14일 보건복지부에 전달됐다.

이날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 양승조(천안) 국회의원, 서명을 추진한 단체 대표는 충청권 서명부를 보건복지부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에게 전달했다.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 서명운동은 지난 6월부터 이통장협의회 충북지부 청주시·청원군지회가 주관이 돼 청주·청원지역부터 시작됐다.

이어 8월에는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공조키로 결의해 충북 전지역과 대전시, 충남 전지역으로 확산돼 101만8천2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국립암센터가 발주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수행중인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타당성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오송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가운데 1곳을 입지후보지로 선정해 올 12월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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