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광 음성군수가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권영동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으로 남은 6개월여의 군정을 이끌게 됐다.
지난 24일 박 군수의 이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권 부군수는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 "며 "모든 군정이 한치의 착오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 권 부군수는 "음성군은 닥친 어려움을 극복해 낼 것"이라며,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임 군수의 사업을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