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체전 성공 기원 자원봉사자 발대식

제61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0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 옥천군

［충북일보］ 제61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금정숙 자원봉사단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이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현호 충북도립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 소양 교육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군 일원에서 열리는 충북도민 체육대회에서 경기장 안내, 경기 진행 보조, 교통 통제, 주차관리, 행사장 질서 유지, 급수 봉사 등을 한다.

이번 대회에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4천800여 명이 출전, 2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옥천 / 김기준기자